비영리 창업가정신
대표가 사회적경제전문 언론 편집장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음. 광고주 또는 취재비가 지급되는 기업/기관 중심의 기사 보도와 포털에서 소비되는 단발성 기사 보도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작한만큼 소셜미션이 명확함. 열정과 과업에 몰입하고 있으며 ‘언론의 본질은 공공성이며 소셜임팩트 영역의 보도는 비영리단체가 더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빠르게 사단법인 추진을 하는 등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결정하고 행동함.
솔루션 모형
소셜임팩트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독자(목표집단)가 ESG경영을 추진하는 대기업뿐 아니라 사회적변화를 만들어내는 소셜벤처,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그리고 사회적가치를 고민하며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정부 또한 해당된다고 판단하여 보도의 방향 및 콘텐츠를 결정함. 인터넷언론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지불의사가 낮은 것이 현실이나 향후 신규 콘텐츠 포맷에 대한 잠재고객 니즈를 분석할 계획이며, 소셜섹터의 기획기사 의뢰 및 웹진 형태 기사화 등 수입원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음.
자원/역량
배경이 다양하고 PM수행능력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어진 역할 이외에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시민행동 또한 나타나고 있음. 주식회사에서 사단법인 전환 후 조직 안정화에도 주력하고 있음. 뉴스플랫폼 외에도 법인 웹사이트를 별도 개설하여 이해관계자별 소통채널을 확장하고 있으며, 제휴 및 협력파트너가 소수이나 충분한 역량을 갖춘 곳임. 단, 향후에는 더 다양한 파트너를 확보하고 상호공유하는 자원 또한 질적인 수준을 높일 필요 있음.
거버넌스
이사진의 경험과 전문성이 조직의 사업과 관련성이 매우 높으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실질적으로 보장되어 있음. 단, 향후 내부 기여활동과 자원연계활동 또한 활발해질 수 있도록 운영적인 측면 또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비영리법인이 설립된 지 매우 초기단계로 관련 법규를 명문화하지 않았으나 조직에 적합한 형태를 검토하며 회계 관리 시스템과 절차를 갖춰가는 중이며 향후 내부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을 것이라 보여짐.
실행/운영
조직이 집중해야 할 이해관계자가 누구이며, 어떤 조직과 소통하며 협력을 하여 소셜임팩트뉴스의 전문성을 누구와 어떻게 발휘할 때 시너지가 나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대해 늘 고민하고 관련 대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함. 리더십이 부재하여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적절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내부 조직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성과관리를 하고 있으나 측정체계, 평가활용, 보상연계에 대한 방법은 구체적으로 제시될 필요 있음.
임팩트
설립 초기단계로 구체적인 지표와 목표값을 설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아직은 성과가 대증적이고 기여도 또한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영세한 비영리조직의 홍보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해 향후 잠재적 사업 기회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솔루션의 임팩트가 더 다양한 범주에서 발생하도록 노력하고 있음.